"LLM(Large Language Model)"에 이어 앞으로는 "LMM(Large MultiModal Model)"이라는 용어가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Multi-Modal LLM"으로 불렀으나, 미국의 일부 기업과 매체가 기존 모델과의 차별화를 위해 LMM이라는 용어를 밀고 있다. Open AI의 "GPT-4V(비전)"에 이어 출시 예정인 구글의 차세대 모델 "제미니" 역시 LMM이며, 최근에는 오픈 소스 LMM "라바(LLaVA) 1.5"까지 개발자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언어' 학습을 뛰어넘어 '이미지' 학습까지 더한 LMM이 떠오르고 있다. 벤처비트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서 LLaVA 1.5가 GPT-4V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